▲ 규현. 출처ㅣ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제대 직후 불거진 열애설에 "연애 안 한지 오래 돼 외롭다"고 유쾌한 해명을 했다.

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이 계신 것 같다.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여성분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자 모델이다.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돼서 안 그래도 속상하다. 외롭다.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 난다"며 "꼭 번역돼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의 열애 의혹은 해외 팬들로부터 시작됐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모델과 규현이 열애 중이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지난 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 규현은 오는 20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후 '강식당2', '신서유기7', '짠내투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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