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군복무 종료 이후 ‘열일’ 행보를 보여주는 가운데 난데 없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해당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규현이 해명에 나섰다.
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이 계신 것 같다.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여성분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자 모델이다.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다"는 글을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하다. 외롭다.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 꼭 번역돼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유쾌하게 열애설을 일축했다.
해당 열애설은 규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성 모델과 규현이 열애 중이라고 해외 팬들을 중심으로 퍼졌었다. 규현의 열애설 해명으로 팬들은 안도감을 내비치기도. 그도 그럴 것이 규현은 지난 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가진 바. 규현의 팬 엘프는 이제야 고무신 벗고 본격적으로 그의 활동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갑작스러운 열애설이 규현의 활동에 제약을 걸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규현은 소집해제 직후부터 tvN '짠내투어2' '신서유기7' ‘강식당2’ JTBC ‘아는 형님’ 등 출연을 확정하며 '예능 열일'을 예고했다. 또한 본업인 가수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규현은 ‘그게 좋은거야’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특히 오는 20일 정식 발매를 앞둔 규현의 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 ‘애월리’를 포함, 지난 14일 선공개 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그게 좋은거야’,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까지 모두 3 트랙이 담겨 있는데, 그 중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는 입소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의 다음 이야기로, 잠시 떨어져 있던 연인의 재회 순간을 통해 규현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25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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