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에 결혼하는 강유미. 출처|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강유미가 결혼한다. 

강유미는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8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강유미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강유미는 "8월에 비공개로 식을 치를 예정이다. 가족 친척 지인들, 친구분들을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겠다"며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이라 직업, 나이, 얼굴을 모두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다. 

강유미는 만남 초반부터 이미 예비신랑과의 결혼을 확신했다고도 자랑했다. 강유미는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아껴주는 고마운 분이다. 무엇보다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만났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강유미의 결혼 발표는 지난 4월 10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힌 지 한달여 만의 일. 당시 강유미는 녹화 도중 "맞습니다. 지금 연애 중입니다"라며 직접 열애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강유미는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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