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 ⓒ포그바 SNS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시즌을 마친 폴 포그바가 여행을 떠났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6(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라마단 기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후 다시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가치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본인도 세계 최고 주급자가 되길 원한다고 하며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포그바가 여행길에 올랐다. 포그바는 시즌이 끝나자 이슬람의 성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포그바는 자신의 SNS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걸 절대 잊지 말자고 전했다.

포그바는 이번 여행이 실망스러웠던 시즌의 반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가 끝난 후 홈 팬들과 설전을 펼칠 만큼 많은 비판을 받았다. 과연 포그바가 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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