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가 주관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가 참가자를 기다린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가 주관하는 복합 스포츠 레이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가 참가자를 기다린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은 오는 8월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운동 능력을 쏟아붓는 열정의 현장이 될 전망.

결선에 나서기 위해선 ①온라인 예선 또는 ②오프라인 예선을 거쳐야 한다.

온라인 예선은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서 처음 시도하는 독특한 참가 방식이다.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턱걸이 10회→버피 10회→토즈투바 10회(여자 턱걸이 5회→버피 10회→토즈투바 5회)를 1분 안에 끝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그다음 사이트(https://www.spyderchampionship.com/ultimate)에서 예선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오프라인 예선은 오는 7월 13일 펼쳐질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결선은 허들달리기→턱걸이→허들달리기→푸시업→허들달리기→토스투바→허들달리기→바터치버피→허들달리기로 순위를 가리는 경주 방식이다.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종목 운동선수들은 물론, 평소 운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출전해 경쟁하는 기록·경주 대회다.

2016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네 번째다. '한계'에 도전하는 강도 높은 레이스로 체력, 근력, 지구력, 순발력, 정신력 등 여러 가지 능력을 총동원해야 정상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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