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디스크 이상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된 성리. 제공| C2K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성리가 허리 통증으로 입원했다.

성리는 심각한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진 끝에 디스크 이상으로 치료를 받기로 했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참조)

최근 솔로로 데뷔한 성리는 활동 중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정형외과,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 온 성리는 최근 통증이 악화됐고, 결국 입원하게 됐다.

성리의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은 "성리가 지난 2일 저녁부터 골반 통증을 이유로 응급실에서 골반염좌 진단을 받았다. 그 후 가벼운 통증이 지속되어 정형외과, 한의원 등에서 치료를 받으며 음악방송 및 라디오,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고 밝혔다.

▲ 허리 디스크 이상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된 성리. 제공| C2K엔터테인먼트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아왔지만, 상태가 악화됐고 16일 오전에는 제대로 앉거나 일어설 수도 없는 상황까지 왔다. 결국 성리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입원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 4, 5번 디스크의 이상으로 골반과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다고 진단을 받았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다행히 성리는 최근 첫 솔로 앨범 '첫, 사랑'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 성리는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치료에 전념하며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리는 미니앨범 '첫, 사랑'을 발표하고 솔로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