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장아미, 연출 정정화)에서는 엄다다(방민아)가 제로나인(여진구)을 맡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1주일간 엄다다의 집에서 머물게 된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이름을 지어달라"라고 말했다. 엄다다는 제로나인의 이름을 따 "영구로 하자"라고 말했고 제로나인은 감동한 표정을 지은 후 "정말 스마트한 이름이다"라고 기뻐했다.
이후 제로나인은 엄다다의 오래된 물건들을 임의로 갖다 버렸다. 엄다다는 그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오래되고 고장난 것을 버려야 한다면 당신도 여기 버리겠다"라며 쓰레기장에 제로나인을 놓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제로나인은 한 커플들의 싸움을 목격한 후 그들을 도와주려다 경찰서에 연행될 뻔 했고, 엄다다는 그런 제로나인을 구해냈지만 모텔 가운을 입고 다니는 제로나인 때문에 길거리에서 오해를 받는 곤욕을 치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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