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4'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오정연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져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정다은·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살이 찐 것과 카페 아르바이트로 이슈메이커가 된 사실에 대해 "너무 행복해서 많이 먹고 지냈다. 그런데 12kg이 찐 것이다. 나도 몰랐다. 사진 보고 알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근 반 정도를 뺐다"라며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했다. 더불어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는 "사실 그것도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어린 시절부터 해보고싶던 아르바이트인데 집이 엄해서 해보지 못했다. 사장님이 최근에 가게를 인수해 볼 생각 없냐고 묻더라. 솔깃 했다가 직접 차리기로 결심했고 인근에 매물이 나와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아르바이트 할 때 손님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오정연씨 많이 닮았네요?", "오정연 씨 동생이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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