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비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루카 요비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는데 주요 선수들이 이를 메우지 못했다. 결국 라리가 3위로 시즌을 마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에서 탈락했다.

결국 레알은 급하게 지네딘 지단 감독을 복귀시켰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준비하며 레알의 정상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첫 번째 영입은 바로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요비치다. 이 매체는 레알이 요비치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이적료는 6,000만 유로(800억 원)라고 전했다.

21세의 젊은 공격수 요비치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교체 7)에 나서 175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4경기(교체 3)에서 101도움을 올리는 무서운 득점력을 뽐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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