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에 뛰어들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17(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앙투안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극강의 시즌을 보냈다. 리버풀이 단 1패에 그쳤지만 맨시티는 이런 리버풀을 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성적이 아쉬웠지만 분명 맨시티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제 맨시티는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해 영입은 불과 1명에 그쳤다. 이에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여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준비하며 선수 보강에 힘을 쓸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맨시티는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맨시티는 그리즈만까지 탐내고 있다. 그리즈만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5년 동안 믿을 수 없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사랑에 감사하고 싶다. 가슴에 늘 남아있을 것이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현재 많은 매체들이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행선지라고 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정상을 꿈꾸는 맨시티가 그리즈만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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