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일단 같이 가!'의 토니안이 "H.O.T.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TV조선 새 예능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니안은 'H.O.T. 멤버들과 가고 싶은 여행지'라는 질문을 받고 "안 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저희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연이나 행사 때문에 해외를 많이 다녀보긴 했는데, 따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만약 간다면 5명이 한 번 다같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23년을 보냈으면서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23년을 붙어서 살면 쉽지 않다"며 "기회를 마련해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패키지 여행과 자유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공개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MJ와 진진, 김소혜가 출연해 1, 2, 3세대 아이돌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단 같이 가!'는 18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 "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겼다"…강성훈, 후배가수 외모비하 논란[종합]
- 블랙핑크, 5개월 연속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대세' 걸그룹 행보
- "아파트서만 음주운전했다"던 김병옥, 거짓말 탄로…벌금 200만원 선고
- '어벤져스:엔드게임', 역대흥행 10위권 진입…'아바타' 넘는다[박스S]
- 레드벨벳 조이, 공연도중 폭죽에 놀라 무대이탈…팬들에 사과[공식입장]
- AOA, 민아 탈퇴…FNC "5인조 재편, 전폭지원"[공식입장]
- 변호사 남편, 한지성 음주 여부 모른다더니…사고당시 만취상태[종합]
- 블러썸 엔터, '2019 사랑나눔 물품후원'…따뜻한 나눔활동 올해로 7년째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