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TV조선 '일단 같이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일단 같이 가!'의 토니안이 "H.O.T.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TV조선 새 예능 '일단 같이 가!'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토니안은 'H.O.T. 멤버들과 가고 싶은 여행지'라는 질문을 받고 "안 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실 저희 멤버들과 여행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연이나 행사 때문에 해외를 많이 다녀보긴 했는데, 따로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서 만약 간다면 5명이 한 번 다같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23년을 보냈으면서도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23년을 붙어서 살면 쉽지 않다"며 "기회를 마련해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일단 같이 가!'는 같이 가서 따로 노는 세미팩 여행을 모토로, 패키지 여행과 자유 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공개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토니안, 한승연, 아스트로 MJ와 진진, 김소혜가 출연해 1, 2, 3세대 아이돌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단 같이 가!'는 18일 밤 12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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