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번째 기부 콘서트를 개최하는 국카스텐. 제공|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국카스텐이 세 번째 기부 콘서트 '헬로'를 개최한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카스텐은 6월 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헬로'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으로 기부한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콘서트 '헬로'는 연말 투어인 '해프닝(HAPPENING)'과 함께 국카스텐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꼽히고 있다. 매해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의미 있는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국카스텐과 팬들 사이에 특별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카스텐은 지난 2015년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사)날개달기단체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이 단체는 국내아동사회 복지사업, 해외원조, 소아암 어린이돕기, 자원봉사육성 등을 펼치는 순수 민간 NGO(국제비정부기구)다.

한편 국카스텐의 세 번째 기부 콘서트는 17일 오후부터 예매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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