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럼썸 엔터테인먼트가 '사랑나눔 물품후원'을 실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공l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가 2019년에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사랑나눔 물품후원’을 실시, 팬들과의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랑나눔’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의 팬클럽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청소 봉사와 놀이 봉사를 진행하며, 매년 5월에는 물품후원을, 12월에는 연합 대청소를 진행한다.

2019 ‘사랑나눔 물품후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휴지, 물티슈, 세제, 섬유유연제, 비누,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의 후원 물품이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되었다.

특히 이달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물품 후원 뿐 아니라, 팬클럽이 직접 준비한 솜사탕을 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보육원 관계자는 “올해에도 많은 분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다. 매년 후원 물품이 증가하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모두 연기자의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같은 소속 연기자 팬클럽이 함께 하는 봉사활동이라니 신기하면서도 훈훈하네요.”, “정말 멋진 팬 문화인 것 같아요. 가슴 따뜻해지는 소식입니다.”, “저도 함께 참여하고 싶네요! 오랫동안 진행되는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명진들꽃사랑마을에서 진행되며 각 연기자 팬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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