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결승전을 앞두고 악재가 발생했다.

첼시는 오는 30일 새벽 4(한국 시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첼시는 미국 전지훈련을 떠나 메사추세츠에서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과 친선전을 진행했다. 첼시는 3-0 승리를 거뒀지만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 생겼다.

로프터스 치크가 부상으로 쓰러진 것이다. 로프터스 치크는 경기 후 목발을 한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첼시는 그는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았고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로프터스 치크는 최근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첼시에 중요한 자원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이 발생하며 우승에도 먹구름이 꼈다. 위기에 빠진 첼시가 로프터스 치크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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