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레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2도움을 기록한 우레이를 향한 의구심이 사라졌다.”

중국 언론 시나스포츠17(한국 시간) “우레이가 스페인 라리가에 진출한지 100일이 지났고 22도움을 기록하며 의구심과 편견을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지난 1월 이적시장 아시안컵이 끝난 후 상하이상강을 떠나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스페인 라리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출전한 경기에는 수많은 중국 팬들이 집중했고, 리오넬 메시와 맞대결을 앞두고는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에스파뇰 더비를 두 선수의 맞대결로 조명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우레이가 라리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우레이는 리그 15경기(교체 4)에서 22도움을 기록했다.

우레이의 활약을 라리가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은 다른 중국 선수들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레이의 활약에 중국은 미소를 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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