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째 열애중인 소지섭-조은정. ⓒ곽혜미 기자, 제공| 이매진 아시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소지섭이 게임 아나운서 조은정과 사랑에 빠졌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만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소지섭을 인터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7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17살의 나이 차이지만 취미, 관심사 등 많은 것이 비슷하다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 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지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현재 교제하고 있다"며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소지섭의 열애 상대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이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 '롤여신'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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