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영국 언론 ‘더스탯스존’은 17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양 팀은 다가오는 6월 2일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많은 매체에서 손흥민의 선발 여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해리 케인의 복귀가 임박해 변수가 생겼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모우라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건 불가능하다. 모우라와 손흥민 함께 뛸 수 있고 손흥민이 빠질 수 있다”고 했다.
일단 현지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을 예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인 4-2-2-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손흥민, 모우라, 알리, 에릭센, 완야마, 시소코,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요리스가 선발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이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 바이날둠, 헨더슨, 파비뉴,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 알리송이다. 케이타는 부상으로 뛸 수가 없고, 예상 선발명단에 올린 피르미누와 로버트슨의 출전도 다소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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