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가 대학 축제서 노출 위기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했다. 출처l현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능숙하게 잘 해결해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현아는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현아는 '어때'를 부르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럼에도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갔다. 뒤늦게 문제를 확인한 현아는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아 여민 채 무대를 소화했다. 아찔한 사고에 프로답게 대처한 것.

▲ 현아가 대학 축제서 노출 위기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했다. 출처l현아 SNS

이날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이 노출될 뻔한 위기 상황에 처했음에도 능숙하게 대처,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기까지 한 것. 이에 현아도 이번 해프닝을 능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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