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가 게시한 '슈퍼밴드' 게시물. 출처ㅣ싸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싸이부터 콜드플레이까지 셀러브리티들이 '슈퍼밴드'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싸이는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JTBC '슈퍼밴드' 방송 영상을 올리며 ''슈퍼밴드' 정말 고마운 프로그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싸이는 스토리에 세 번에 걸쳐 방송에 나온 무대 영상을 올리며 열혈 팬임을 밝혔다.

또한 앞서 배우 정려원, 김지훈,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하태완 작가 등도 '슈퍼밴드'에 푹 빠져있음을 SNS를 통해 밝혔다. 정려원은 "요즘 한국 오신 엄마랑 흠뻑 빠져서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했고, 하태완 작가는 "요즘 제가 글 쓰는 일 보다 더 우선으로 생각하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도 '슈퍼밴드' 무대에 감탄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8일 SNS에 '슈퍼밴드' 참가자인 조원상 팀의 '어드벤처 오브 어 라이프타임' 무대 영상 링크를 올리며 극찬했다. 이에 콜드플레이 팔로워와 팬들도 "도대체 어떤 밴드냐", "이름이 뭐냐",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밴드'는 노래는 물론 다양한 악기 연주와 싱어송라이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재능을 가진 음악 천재들이 윤종신·윤상·넬 김종완·린킨 파크 조한·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음악 가이드 역할을 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보컬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던 악기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것은 물론 대중음악·크로스오버·클래식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하는 음악천재들이 총출동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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