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 도중 노출 위기에 처했지만 능숙하게 해결했다. 출처l현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에서 노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능숙하게 해결했다. 또한 해당 공연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이번 해프닝을 유쾌하게 받아들여 연예계 생활 12년의 잔뼈 굵은 내공을 보여 화제다.

현아는 16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당시 현아는 '어때'를 부르던 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져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다.

그럼에도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갔다. 뒤늦게 문제를 확인한 현아는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아 여민 채 무대를 소화했다. 아찔한 사고에 프로답게 대처한 것.

▲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 도중 노출 위기에 처했지만 능숙하게 해결했다. 출처l현아 SNS

이날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공연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이 노출될 뻔한 위기 상황에 처했음에도 능숙하게 대처, 해당 영상을 SNS에 올리기까지 한 것. 이에 현아도 이번 해프닝을 능하면서도 유쾌하게 받아 들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쿨한 언니"라며 현아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펜타곤 출신 이던과의 열애를 직접 밝히는가 하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던과의 데이트 모습 등을 자주 게재, 할리우드 못지않은 '쿨'한 면모를 선보여왔다. 

현아는 지난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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