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솔로 컴백을 확정한 산들. 제공|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B1A4 산들이 6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B1A4 산들은 6월 3일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6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다.

산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신곡은 B1A4 산들과는 또 다른 솔로 산들만의 순수하면서도 깊은 감성들의 노래가 될 예정이라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산들이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발매한 첫 앨범 '그렇게 있어줘' 이후 약 3년 만이다. 산들은 첫 솔로 활동이었던 '그렇게 있어줘'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도 입증했다. 

산들은 지난 2011년 B1A4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MBC '듀엣가요제' 등 각종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형제가 용감했다',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등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산들은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활약 중이며, 공찬은 JTBC4 신규 뷰티 프로그램 '뷰티룸'에서 MC를 맡았다. 신우는 올해 1월 현역으로 군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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