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혼자산다'의 박나래가 셀프 '핵인싸'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연출 나영석, 장은정)에서는 바쁜 스케줄 속 여유가 생겨 집에서 한 템포 쉬어가는 하루를 가진 박나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간만에 휴일을 맞은 박나래는 혼자만의 알찬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다. 핑크빛 헤어로 등장한 박나래는 탈색으로 인한 극심한 헤어 손상으로 더이상의 헤어 시도를 할 수 없는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한 채 '인싸' 헤어인 트윙클 붙임머리를 스스로 시도했다.

박나래는 스스로 머리를 하는 중 결국 "이래서 머리는 미용실을 가서 해야 한다"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스타일링한 머리스타일에는 유행 컬러인 형광색이 총출동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앞머리는 쌍시옷 스타일로 연출돼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헤어까지 직접 스타일링했다. 완성된 기안84의 머리에 화사는 "오빠 진짜 요정 같아요"라고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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