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중국 메시 우레이가 라리가 최종전에 선발로 나선다.

에스파뇰은 18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간)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다. 현재 두 팀은 나란히 승점 50점으로 8, 9위에 자리하고 있다. 두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에스파뇰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에스파뇰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멜렌도, 이글레시아스, 우레이가 서고 중원에 다르더, 로카, 그라네로가 배치된다. 포백은 페드로사, 헤르모소, 나우두, 로살레스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로페즈가 낀다.

아시안컵을 끝내고 에스파뇰로 이적한 우레이는 이번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중국 언론들은 “의구심과 편견을 깼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과연 우레이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