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펩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새벽 1(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왓포드에 6-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시티는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프리미어리그, 리그컵, FA)을 달성했다.

맨시티는 전반 26분 실바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38분 스털링, 후반 16분 더 브라위너, 후반 23분 제주스, 후반 36분 스털링, 후반 43분 스털링의 골까지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식스 엔더 시티를 완성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언론 ‘BBC'를 통해 우리에게는 믿을 수 없는 결승전이었다. 또 우리는 믿을 수 없는 한 시즌을 보냈다. 구단에 모든 사람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가 우승한 이유다고 말했다.

에데르송의 슈퍼 세이브에 대해서는 결승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차이를 만든다. 에데르송이 경기 시작점에서 우리를 구했다. 1-0이었다면 우리에게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하며 에데르송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맨시티가 더 강해질 수 있냐고 물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그래야 한다. 항상 더 발전할 수 있다. 그 자리에 머문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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