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은골로 캉테(28, 첼시)가 팀을 옮길 수도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첼시의 캉테를 노리고 있다. 그들이 노리는 1순위 영입 후보다"라고 밝혔다.

캉테는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번의 월드컵 우승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수다. 왕성한 활동량과 기술로 팀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파리 생제르맹은 캉테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첼시는 잃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러나 이 매체는 "파리 생제르맹이 거액을 제시하면 첼시가 고려해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첼시는 에덴 아자르를 잃을 수도 있다. 여기에 캉테까지 떠날 보낼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미러'는 "만약 파리 생제르맹이 캉테 영입에 실패하면 왓퍼드의 압둘라예 두쿠레에 관심을 돌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캉테는 2018년 11월 첼시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캉테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36경기서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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