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알렉시스 산체스 다음으로 주급이 높은 선수가 될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20(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급 30만 파운드(45,000만 원)의 조건으로 마커스 래시포드와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2020년이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맨유는 래시포드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재계약 협상은 험난하지 않았다.

현재 래시포드가 받는 주급은 75,000파운드(11,500만 원). 맨유는 래시포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주급 30만 파운드(45,000만 원)5년이라는 계약 조건을 꺼냈다. 래시포드가 원한 과거 웨인 루니 급의 주급 규모다.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래시포드는 주급 50만 파운드(7억 원) 알렉시스 산체스 다음으로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가 된다. 하지만 이 계약이 이뤄진다면 다비드 데 헤아와 폴 포그바를 포함해 다른 선수들의 주급 인상 요구도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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