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구포크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강인원. 제공|(사)대구포크페스티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포크음악축제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이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대구 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신홍식이사장) 주관, 대구MBC가 후원하는 올해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행사 전체를 지휘하는 총감독으로 승격된다.

강인원은 2017년부터 대구포크 총연출을 맡아, 새 공연 브랜드 안착에 크게 기여했다.

강인원 총감독은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의 공연 콘셉트에 대해 “가장 뜨거운 여름, 가장 핫한 ‘대프리카’에서 벌이는 ‘이열치열’콘서트”라면서 “유명 가수뿐 아니라, 실력파 언더,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K포크의 대잔치로 특히 포크음악을 통한 세대간, 지역간 화합과 소통이라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전할것”이라고 강조 했다.

강인원은 1979년 포크 프로젝트 그룹 따로또같이로 가수 데뷔,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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