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모(왼쪽)와 홍현희가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제공l건음기획,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건모와 코미디언 홍현희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부친상을 당했다. 이들의 소식에 많은 이들에 위로를 보내고 있다.

20일 김건모 측에 따르면 김건모의 아버지 김성대 씨가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2일로 예정되었다. 김건모와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씨가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은 2017년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김건모를 통해 평생 꿈꾸던 카레이서의 꿈을 이뤄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김건모는 어머니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선미 씨는 지난 3월부터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 홍현희(왼쪽)와 제이쓴 부부. 출처l홍현희 SNS

20일 홍현희 측에 따르면 홍현희도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홍현희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홍현희 측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지난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홍현희는 ‘코미디 빅리그’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현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들의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의 위로와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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