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6년 만에 리얼리티를 공개하는 배우 강동원. 제공| 모노튜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동원이 데뷔 이래 첫 리얼리티를 공개한다.

강동원은 오는 25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를 통해 브이로그 형태의 리얼리티 시리즈 '강동원&친구들, 비바 라 비다(이하 강동원&친구들)'를 최초 공개한다.

강동원이 자신의 일상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것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 강동원은 '강동원&친구들'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촬영 스케줄로 1년 동안 LA에 체류하며 벌어지는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모델 겸 배우 배정남, 뮤지션 주형진, 패션디자이너 세이신, 투자 사업가 크리스 등도 함께 출연한다. 

본격적인 리얼리티 공개에 앞서 '강동원&친구들' 측은 1분 분량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맨발로 LA 해변을 걸어가는 강동원의 뒷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와 하나가 된 강동원의 감각적인 비주얼이 원테이크로 이어진다. 또한 영상 속 BGM의 노래와 기타 연주 또한 강동원이 직접 담당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모노튜브 측은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강동원의 색다른 면모를 비롯,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 더욱 즐겁고 활기찬 여행기가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강동원 외에도 TV 예능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 역시 후속으로 리얼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원&친구들'은 25일 오후 8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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