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하반기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로 데뷔를 확정했다. 이로써 대부분의 워너원 멤버들이 활동을 했거나, 활동 계획이 나오면서 데뷔 릴레이를 잇고 있다.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진영이 포함된 5인조 보이그룹의 이름을 CIX로 확정했으며,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진영은 지난달 발매한 첫 솔로 싱글에 이어 드디어 그룹으로서 정식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앞서 워너원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앨범을 발매한 것은 맏형 윤지성이다. 지난 2월 20일 첫 앨범을 발매한 이후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지난 14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어 하성운이 지난 2월 2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해 솔로 데뷔 릴레이를 이었으며, 라이관린은 지난 3월 11일 데뷔 초부터 롤모델로 꼽았던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펜타곤의 우석과 함께 프로젝트 듀오 앨범으로 활동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지훈은 지난 3월 26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으며, 황민현은 뉴이스트로 복귀해 지난 4월 3일 선공개곡으로 솔로곡을 공개한 뒤 4월 29일 완전체 뉴이스트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20일에는 김재환이 솔로 데뷔를 알렸다. 임창정의 곡으로 본인의 주특기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발라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에 이어서는 22일 이대휘와 박우진이 브랜뉴뮤직의 5인조 보이그룹 AB6IX로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대다수의 워너원 멤버들이 올 상반기에 가수로서 컴백 활동을 펼친 가운데, 옹성우는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배우로서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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