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탑이 7월 8일 소집해제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그룹 빅뱅의 탑이 오는 7월 8일 소집해제된다.

20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탑은 8월 초 소집해제 예정이었으나, 2018년부터 시행된 복무 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복무 기간이 한달가량 줄어들었다. 

이 규정은 2016년 10월 3일 이후 입대한 사회복무요원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탑이 7월 8일 소집해제한다는 것. 

탑은 지난 2017년 2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6월 입대 전 대마초를 흡연했던 혐의가 밝혀져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후 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은 뒤 직위 해제되었다.

탑은 2018년 1월부터 서울 용산구청 용산 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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