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최대 빌런’ 국회의원 갑질을 응징하기 위해 모인 김동욱과 김경남, 설인아, 유수빈, 김시은의 모습을 공개해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27-28회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김동욱과 전국환의 팽팽한 기싸움이다. 지난 26회 방송 엔딩에서 김동욱은 전국환을 향해 “기다리세요, 선강 실소유주님. 곧 모시러 갑니다”라고 선전포고를 날렸기 때문이다. 마주선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최후의 대결을 예감케 한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동욱과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에 더해 설인아까지 완전체로 뭉친 ‘갑을기획 패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동안 이들은 잠입, 위장, 해킹 그리고 액션까지 모두 소화하는 팀 플레이를 보여왔다. 박세영과 설인아의 합류는 더욱 강력해진 ‘갑을기획 패밀리’의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매번 김동욱에게 호되게 혼이 나면서도 또 다시 갑질의 편에 서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오대환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 속에서 김동욱은 팔에 부상을 입은 듯 보이고 있어 21일 방송을 향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21일 오후 10시에 27-28회가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llleee24@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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