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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역시 수영 간판' 김서영, 개인혼영 200m 1위…2종목 광주행 확정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05월 21일 화요일

▲ 2019 경영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서영 ⓒ 연합뉴스 제공

[스포티비뉴스=김천, 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김서영(경북도청)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티켓이 걸린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개인혼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21일 경북 김천의 김천 수영장에서 열린 2019년 경영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0초1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본인이 세운 한국 기록인 2분8초61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를 맞추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그는 2위 이희은(제주시청, 2분16초48)을 큰 기록 차로 따돌리며 1위로 골인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지난 3월 열린 1차 선발전은 7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를 선발했다.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려면 2차 선발전을 통과해야 한다.

▲ 김서영이 2019 경영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200m 훈련 시간에 몸을 풀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이번 선발전에 출전한 김서영은 19일 열린 개인혼영 400m에서 4분38초8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려면 FINA A 기준 기록을 통과해야 한다. 개인혼영 400m에서 FINA A 기준 기록 통과에 성공한 그는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도 이를 달성했다.

김서영은 고교 시절부터 한국 여자 수영 개인혼영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200m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최윤희(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 이후 36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올해 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에서는 1차 대회와 2차 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모두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서영은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메달은 물론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 중인 그는 이번 2차 선발전에서 여유 있게 경쟁자들을 제쳤다.

▲ 2019 경영 국가 대표 2차 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접영을 하고 있는 김서영 ⓒ 연합뉴스 제공

개인혼영 200m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진행된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서영은 레이스 초반부터 압도적인 스퍼트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배영부터 2위와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2분10초1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에서 4위를 차지한 안세현(SK텔레콤)은 전 종목에서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김천,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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