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이하 '조장풍')에서는 고용노동부 선배 황두식(안상우)때문에 조사에 실패한 조진갑(김동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구대길(오대환)은 자신을 쫓는 조진갑과 천덕구(김경남) 일당을 용케 벗어났다. 고용노동부의 황두식(안상우)와 미리 수를 짠 덕에 이들의 추적을 피할 수 있었던 것.
조진갑은 황두식의 내부 정보 유출에 분개했다. 그러나 황두식은 "어차피 이기지 못한다"라며 적반하장으로 맞섰다. 이들의 모습에 천덕구는 "이래서 나는 공무원이 싫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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