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겐나지 총영사가 김완선과 인연을 밝혔다.
겐나지 총영사는 김완선의 팬이라고 밝히며 과거 김완선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전했다. 김완선은 당시 함께 한 방송을 기억하지 못했으나 반갑게 인사했다. 겐나지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한 것부터 박재홍과 인연을 더해 수줍게 대화를 이었고, 김완선은 흔쾌히 "앞으로 자주 봐요"라고 화답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난 후, 겐나지와 박재홍이 이끄는 가이드로 본격적인 블라디보스톡 관광이 시작되었다. 러시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겐나지는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며 소련 출신이라 밝혔다.
김완선은 영화 이야기로 자연스레 겐나지와 대화했으나 발음 때문에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웃음을 터트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겐나지는 김완선의 패딩을 들어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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