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이 요즘 유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백종원을 '어린 백종원'으로 만들었다. 출처l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아기 백종원’으로 만들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 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 뭐여 이게? 이거 재밌네 나가야 된다고!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고교 급식왕"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유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필터를 적용한 백종원 모습이 담겼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백종원은 ‘아기 백종원’으로 변신했다. 백종원의 다양한 표정과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해당 게시글 글로 보아 이날 백종원은 tvN 새 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촬영을 앞두고 소유진과 재밌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 소유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소유진 SNS

이날 하루 전, 소유진도 해당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 유년시절로 돌아간듯한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당시 소유진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남편한테도 시켜봐야지”라면서 “남편은 애들 재우다 잠이 들었어요. 내일 아침에 꼭 시켜볼게요”라고 ‘아기 백종원’을 예고한 바 있다.

귀여운 이들 부부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너무 웃겨요” “나도 도전해야겠다” “귀요미다” 등 라는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6월 8일 tvN '고교급식왕'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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