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알라딘'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영화 '알라딘'이 4DX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은 오는 23일 2D는 물론, 4D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알라딘'은 디즈니의 최신작이자, 1992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부활시킨 실사영화. 애니메이션을 생생한 실사로 옮겨 한층 화려해진 볼거리와 풍성해진 스토리가 더욱 큰 감동과 재미를 예고한다. 

'알라딘' 4DX는 '하늘을 나는 카펫 모션', 흥행 OST '어 홀 뉴 월드'에 맞춘 리드미컬 모션 등이 관객들의 생생한 관람을 도울 전망. 특히 4DX 예매 1위로 떠오르면서 국내 4DX 역대 최고 관객수(48만 명)를 기록 중인 '겨울왕국'의 기록을 넘볼 수 있을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4DX 측은 '알라딘' 4DX 관람 포인트로 뮤지컬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지니의 등장 장면, 알라딘과 자스민이 '어 홀 뉴월드'를 함께 부르는 장면, 하늘을 나는 매직 카펫 라이드 추격전이다. '알라딘' 측은 "4DX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라딘' 4DX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