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TV TIME 2일 0시 세빛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세빛섬에 오면 가장 빨리 마드리드 현장을 느낄 수 있다SPOTV TIME과 함께라면 한국에서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은 오는 62일 새벽 4(한국 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42차전에서 나란히 기적을 연출하며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아약스, 리버풀은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한국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는 건 무려 8년 만에 일이다. 이번 결승전은 SPOTV와 함께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SPOTV는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단체 관전하는 'SPOTV TIME'을 개최한다. 행사는 20시 현장 참가자 확인으로 문을 연다.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선수들이 버스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하는 현장 영상을 포함해 다양한 경기장의 실시간 상황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세빛섬 현장에서는 장지현 해설위원과 김명정, 노윤주, 박찬웅 캐스터가 팬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스폰서 체험 공간, SPOTV NOW 홍보 공간이 조성된다.

스페인 마드리드 현장에서는 이영표 SPOTV 특별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가 나선다. 이 위원은 "국가대표팀 경기 해설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내가 뛰었던 토트넘의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라 상당한 의미가 있다. 즐기는 해설이라 부담없이 하겠다. 상당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SPOTV, SPOTV2, SPOTV+SPOTV ON, 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SPOTV TIME은 SPOTV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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