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출처l박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9월의 신부가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9월 말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박은영 아나운서보다 3살 어린 연하로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방송국 선배 소개로 알게 돼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은 22일 박은영이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혼집 역시 서울 강남 소재라고 전했다. 또한 예비신랑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라고 보도했다.

▲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출처l박은영 SNS

또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22일 YTN Star와 인터뷰에서 "좋은 분을 만나 올해 9월에 결혼하게 됐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어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선배님 소개로 만난 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매일 출근길에 제 라디오를 기다리시는 청취자들의 사연에 감동 받을 때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DJ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은영 아나운서가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출처l박은영 SNS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팔방미인’ 면모를 보였다. 뉴스는 물론, 예능, 교양, 라디오 DJ까지 모두 섭렵한 것.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 ‘뮤직뱅크’ ‘연예가중계’ ‘인간의 좋건’, 교양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 ‘생방송 오늘’ ‘무한지대 큐’ ‘도전! 골든벨’ ‘위기탈출 넘버원’, 뉴스 ‘KBS 뉴스광장’ 등 수 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은영은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 DJ로 청취들과 만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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