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발표한 러블리즈.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러블리즈의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는 22일(한국시간) 러블리즈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 대해 호평했다. 

빌보드는 "표현력 넘치는 보컬과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밝고 청량한 신스팝곡"이라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소개하며 "가사는 직접적으로 사랑과 연결돼 있지만, 뮤직비디오는 러블리즈 자신, 그리고 그들이 함께했던 순간을 이야기하고자 했음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들의 행복했던 추억을 잊지 않으려 과거를 회상하면서 미소짓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하며 "하늘하늘한 안무를 함께 추는 단체 군무 장면과 개인 샷이 다채롭게 담겨있다"고 상세히 소개했다.

러블리즈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공개 직후 슬로베니아, 라트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스웨덴, 바레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차트 톱10에 올랐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 유럽, 중동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러블리즈의 글로벌 파워가 눈길을 끈다. 

한편 러블리즈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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