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열은 팀이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 3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월 3점 아치를 그려 팀에 3-1 리드를 안겼다.

이성열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이성열은 윤성환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 시즌 9호 홈런이다.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KBO리그 11호, 통산 1028호이다. 이성열 개인 10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이성열 홈런으로 한화가 4회초 4-2로 삼성에 앞서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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