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김도환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가장 어린 김도환, 좋은 활약 해줘."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5 승리를 챙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긴 경기를 마친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오늘(22일)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했다"며 선수단 전원을 칭찬했다.

삼성은 이날 한화에 시종일관 끌려가다 후반에 5-5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어갔고 연장 12회말 김도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힘입어 끝내기 승리를 챙겼다.

김 감독은 "가장 어린 김도환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며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은 김도환 활약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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