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 딘딘이 참여한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으로 꾸며져 션, 김병지, 주영훈,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주영훈은 박지헌을 언급하며 "6남매면 안 힘드냐고 물으니 '둘째는 75%힘들고 셋째는 50%힘들고 넷째는 25%힘들다'고 하더라. 그 말을 믿고 셋째를 낳았는데 200% 힘들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주영훈은 "정관수술을 받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굉장히 아프다고 해서 어느 정도냐고 물으니 '한 두 번 정도 빡 하고 아플 것'이라고 하더라. 리얼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민해 보고 다시 오겠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