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병역명문가 시상식 MC를 맡은 성규와 조권. 제공| 쇼노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인피니트 성규와 조권이 병역명문가 시상식 MC를 맡는다.

성규와 조권은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제16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 MC를 맡았다.

병역명문가 시상식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현재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인피니트 성규와 조권은 공동 MC 김효정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규와 조권은 육군 창작 뮤지컬인 '신흥무관학교'의 주연을 맡아 독립을 위해 몸바친 청춘의 치열한 인생을 연기하며 국군의 기상을 알리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규와 조권이 진행하는 이날 병역명문가 시상식에서는 병역이행 우수 가문으로 총 21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낙연 국무총리, 정경두 국방부장관 등도 참석한다. 

한편 성규와 조권은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주연으로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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