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이 월드 투어 중 멕시코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그룹 NCT127이 북미에 이어 남미도 사로잡았다.

NCT127 단독 콘서트 ‘네오 시티: 멕시코-디 오리진’은 21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테아트로 메트로폴리탄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NCT12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NCT 127은 ‘소방차’ ‘무한적아’ ‘터치’ ‘사이먼 세즈’ 등 히트곡을 비롯해 ‘악몽’ ‘신기루’ ‘지금 우리’ ‘엔젤’ ‘웨이크 업’ ‘굿 싱’ 등 앨범 수록곡, 5월 24일 발매되는 신곡 ‘슈퍼휴먼’과 ‘시차’ 무대까지 모두 23곡의 무대로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 NCT 127이 월드 투어 중 멕시코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멕시코 콘서트에서 수록곡 '엔젤'을 부르고 있는 NCT127. 제공l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NCT127은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체리 밤’ ‘레귤러’를 영어 버전으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떼창’을 이끌어 냈으며, 감각적인 음악과 무결점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 NCT 127이 월드 투어 중 멕시코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제공lSM엔터테인먼트

NCT 127은 공연을 마치며 “멕시코에서도 좋은 추억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 “여러분과 이렇게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 펼칠 수 있어 기쁘다.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공연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NCT 127은 5월 24일 새 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컴백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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