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버스터즈'의 콘서트 포스터. 제공| 에버모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버스터즈가 신곡을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한다. 

버스터즈는 오는 28일 신곡 '배리어스'를 발표한다. 버스터즈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이후 약 1년 만이다. 

'배리어스'는 오는 하반기 발매될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가 곡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버스터즈는 올 여름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확실하게 매료시킬 것"이라며 "월드 투어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신곡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버스터즈는 7월 11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콘서트 '버스터즈 2019 월드 투어: 서울'을 개최한다.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영국 투어에 앞서 본격 시동을 거는 공연이다. 7월 11일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서막을 여는 버스터즈는 같은 달 영국에서 15일부터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월드 투어: 케이록 레버레이션 파트1-유나이티드 킹덤'으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버스터즈는 안준용(리더, 기타), 노대건(보컬), 조환희(베이스), 이계진(기타), 조태희(드럼)까지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 6'에서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로 TOP6에 오르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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