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데뷔하는 루키 온리원오브. 제공l에잇디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오는 28일 데뷔를 확정한 그룹 온리원오브가 바리스타로 변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0일부터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디 서울 카페에서 한 달간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멤버들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주문과 서빙까지 도맡는다. 이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려는 온리원오브만의 감성 이벤트다.

▲ 온리원오브 멤버 나인이 바리스타로 변신, 팬들과 만남에 앞서 커피 제조 방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제공l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는 오는 28일 데뷔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를 앞둔 상황에서 스페셜 이벤트 준비에도 한창이다. 바리스타로 나서는 만큼 전문 스태프로부터 커피 제조 방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는 “온리원오브의 지향점은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최대한 가깝게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라면서 “팝업 카페 이벤트는 그 시작점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팬들과 스킨십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팝업 카페(서울 강남구 선릉로153길 37)는 6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온리원오브의 각종 굿즈도 첫 선을 보인다.

▲ 지난 21일 공개된 온리원오브 멤버 나인의 캐릭터 필름. 제공|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앞서 온리원오브는 지난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멤버들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것.

온리원오브는 ’위버 섹슈얼’에 정체성을 두고 탄생한다. 강한 남성적인 섹시, 동시에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을 지닌 일곱 멤버를 대표하는 키워드다. 팀명은 'OOO의 오직 하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아이즈원 강혜원이 소속된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의 음악 전문 레이블 RSVP의 케이팝 드림팀이 모여 기획한 첫 번째 그룹.

▲ 28일 '타임리프'로 가요계 데뷔를 확정한 온리원오브. 제공|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온리원오브의 데뷔에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타이틀곡 ‘타임리프’는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되자마자 유튜브와 각종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2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 . .’(닷 포인트 점프)를 발매하고 야심차게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다. 

이 독특한 데뷔 앨범 ‘. . .’(닷 포인트 점프)은 '하나의 점으로 시작하는 온리원오브를 뜻한다. 소속사 측은 "하나의 점으로 시작해 선을 완성하고, 도약을 통해 온리원오브의 단단한 면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온리원오브가 가요계에서 어떤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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