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성 정아라. 출처ㅣ정아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태성과 정아라가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아라는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고 적었다.

이어 "소식 전하는 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며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함께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정아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인 배우 강태성과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아라는 지난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별별며느리' 등에 출연한 배우다. 남편 강태성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데뷔, 강성민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 일일극 '비켜라 운명아' 출연 전 강태성으로 개명했다.

강태성과 정아라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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