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등번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었을까.

영국 언론 더 선24(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 사디오 마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등번호 10번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번호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끝났다.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고, 득점왕은 사디오 마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모하메드 살라가 공동 수상했다.

이 매체는 등번호별로 어떤 번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었는지 정리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번호는 10번이었다. 마네(22), 아구에로(21), 케인(17), 아자르(16)를 포함해 총 143골을 터뜨렸다.

2위는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이다. 제이미 바디와 라울 히메네스(18)가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13)가 뒤를 이었다. 9번 선수들은 총 118골을 만들며 득점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1번 선수들이다. 살라(22), 윌프레드 자하, 크리스 우드, 앙토니 마시알(10)을 포함해 84골을 만들었다. 4위는 7번이다. 여기서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17)에 이어 2번째로 많은 12골을 기록했다. 7번은 총 83골을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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