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떤 등번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었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24일(한국 시간) “에당 아자르, 사디오 마네, 해리 케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등번호 10번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번호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끝났다.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고, 득점왕은 사디오 마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모하메드 살라가 공동 수상했다.
이 매체는 등번호별로 어떤 번호가 가장 많은 골을 넣었는지 정리했다.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번호는 10번이었다. 마네(22골), 아구에로(21골), 케인(17골), 아자르(16골)를 포함해 총 143골을 터뜨렸다.
2위는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이다. 제이미 바디와 라울 히메네스(18골)가 가장 많은 골을 기록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13골)가 뒤를 이었다. 9번 선수들은 총 118골을 만들며 득점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1번 선수들이다. 살라(22골), 윌프레드 자하, 크리스 우드, 앙토니 마시알(10골)을 포함해 84골을 만들었다. 4위는 7번이다. 여기서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17골)에 이어 2번째로 많은 12골을 기록했다. 7번은 총 83골을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 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