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가 가레스 베일을 높이 평가했다.

가레스 베일이 위기에 빠졌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 돌아온 후 팀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 레알은 대대적인 선수 개혁을 준비하고 있는데 베일은 처분 대상으로 설정했다. 지단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 계획에서 베일을 제외시켰다.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에서 베일을 지도했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베일이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겠다. 좋은 선수들이 많지만 베일처럼 좋은 선수는 몇 명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베일은 최고의 선수다. 하지만 레알은 전 세계 자신들이 원하는 누군가를 영입할 수 있는 경제적인 힘이 있다. 베일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모든 것을 알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나에게 베일은 필수적인 선수였다. 언제든지 작은 자유를 부여하면 차이를 만들었다. (레알에서도) 결승전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베일은 레알에는 역사적인 선수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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